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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 타인과 비교하지 않기.(feat. 자존감 올리기)

니들두들 2023. 5. 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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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없었던 시절에는 직장 내 동료, 같은 반 친구, 혹은 형제자매들과 나를 비교하며 우쭐해지기도 하고 나는 왜 저렇게 예쁘지 못한 지, 왜 공부를 더 잘하지 못하는지.. 왜 우리 집은 가난한지... 등등 비교를 하며  살게 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심각하게 생각하고 깊이 빠져드는 이가 있는가 하면, 가볍게 질투정도로 끝내는 사람이 있을 뿐 인간은 누구나 상대방과 나를 비교하는 것 같다.
요즘은 SNS가 발달하여
더 이상 내 주위 친구가 아닌 나라 전체를 넘어 전 세계인과 나를 비교하는 세상이 되었다.
SNS 속 멋지고 예쁜 사람, 부자들과 나를 비교하다 보니
우울증 환자는 더 많이 늘었다고 한다.


비교


요즘 직장 내 동료들과 함께 미국 지수펀드 투자를 한다. 같은 상품을 거의 같은 때 사고 팔지만 누군가는 수익을 내고 누군가는 수익을 내지 못한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너무 바보 같다. "
"나도 수익을 내서 웃으며 얘기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멍청하다..."
"자존심이 상한다..."

손실로 인해 당연히 현타가 오고 상심이 클 수 있다.
그러나, 자존심이 상한다는 건....
너는 잘 되는데.. 나는 못한다는 비교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누군 잘하고, 내가 못하는 게 아니다.
그저 잠깐의 판단이 다를 뿐.
비교는 내 영혼을 좀 먹는다.
어떤 이와 나를 비교할 필요 없다.
그는 그만의 장단점이 있고 나는 나만의 장단점이 있듯이.  한 가지 면을 보고 그는 잘났고 나는 못났다라고 생각하면 한없이 초라하게 된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비교할 필요 없다.
다른이와 나를 비교하면서 나의 자존감을 스스로 깍아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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