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을 즐기며 맛집투어

오늘 점심은 뜨끈한 쌀국수를 먹으러 왔어요. 청라에 쌀국숫집이 많지만,오늘은 새로운 곳으로 가볼까 하고 찾게 된 곳빅포 1982 도가니쌀국수가격은 13000원고수 많이, 숙주 많이 추가 선택할 수 있답니다. 10시 오픈이고 자리가 넓은 곳은 아니라서점심시간 조금 늦으면 대기할 수 있어요. 다행히 조금 일찍 서둘러 4명 좌석에서 함께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바테이블과 단체적은 단 1자리 있어요.조금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드디어 나온 도가니쌀국수(고수 추가해서 많아요.^^)국물맛은 약간 달큰한? 맛있어요. 도가니도 푸짐하고 숙주도 추가해서 한 그릇 뚝딱하니 배가 어쩌나 부르던지. ㅎㅎ기본 반찬? 은 절인 양파! (단무지는 없어요~)가격도 괜찮고 양도 푸짐해서 만족한 식사였어요. 청라에서 쌀국수를 찾..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친구와 함께 카페를 갔어요. 지역의 특성상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많고 검색만 하면 조회되는 유명 카페도 많지만, 그런 곳은 외지에서 오는 사람도 많고, 가격도 비싸고 커피는 맛이 없다는 특징이 있는 거 같아요.. (물론 빵은 맛있어요..ㅎㅎ) 그래서, 조용하고 커피 맛도 , 빵도 맛있는 동네 작은 카페를 더 좋아하는데요. 그중에 한 곳이 "지호당" 직접 만드는 각종 치아바타가 너무 맛있는 집이에요. 빵을 먹어도 속이 부대끼지도 않고, 여름에는 감자 치아바타가 너무 맛있는데 이미 겨울로 달려가고 있는 요즘이라 감자는 없었어요. ㅎㅎ 작은 카페에 우드테이블과 토분화분들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앉아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아요. 평일 낮시간이라 더더욱 조용하고 평화로운..

코스트코 가시면 주로 어떤 제품을 구입하시나요? 코스트코에는 너무 많은 제품들이 많은데, 구입해보지 않은 제품을 집어 오기가 망설여질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부터 제가 구입하는 제품(주로 먹거리^^)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만족하지 않은 제품은 소개드리지 않을 예정이니 조금은 믿고 구입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중 첫 번째 추천템은 바로바로 "오븐에 구운 먹태깡"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주 아주 추천하는 간식이자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죠.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능적으로 뜯어서 먹었네요. 사진을 먼저 찍었어야 하는데....ㅎㅎㅎ 봉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진먹태의 자태가 영롱합니다. 먹태를 새우깡크기로 잘라 버터를 바르고 구운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