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먹거리 쌀국수 죠... 그리고 또 유명한 것이 코코넛커피인 거 같아요. 1일 1 코코넛커피를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호텔 근처 콩카페가 있어서 하루 1잔 마실 수 있게 되었어요. 첫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아웃을 했고요....(너무 맛있었어요...) 둘째 날 오전에 일찍 카페를 방문하니 다행히 한가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저기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우리 보다 더 부지런한 분들이 있네요. 빈티지한 분위기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자리마다 예쁜 꽃들도 장식되어 있고 테이블은 예전 재봉틀 다리를 이용해서 만든 테이블이 인상적이었어요. 너무너무 달콤하고 시원한 코코넛 스무디.. 살찌는 맛이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 라며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