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을 즐기며 맛집투어

이번 운동부터는 3분 뛰기예요. 30초 늘어났지만, 그간에 훈련 때문인지. 무리 없이 3분은 뛰게 되었어요. 뛸 때는 힘들지만, 마무리 걷기 할 땐 얼마나 뿌듯한지요.역시 운동은 운동이 끝나고 오는 성취감으로 계속하게 되는 것 같아요.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4주 3회 차5분 웜업 걷기 - 3분 달리기-2분 걷기(*4) - 5분 마무리 걷기30분을 쉬지 않고 뛸 수 있는 그날까지...그로 인해 체지방률도 20%대로 내려가는 그날을 상상하며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려 합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은.....오늘 당장 운동화끈을 질끈 묶고 운동장으로 나가 보세요. 내 안에 숨어있던 러너의 DNA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지도 몰라요. 달려보아요~

남은 채소도 처리할 겸, 맛있게 구운 야채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 라고 할 것도 없어요.냉장고에 있는 꼬투리 야채들을 몽땅 꺼내고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단백질(닭가슴살이나, 오리 고기 등등)이 있으면 함께 추가하면 영양균형에도 좋겠죠. 야채들을 썰어서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휘리릭 돌려서 에어프라이어180도 15분 정도 구워주거나, 프라이팬에 구워도 상관 없어요. 드레싱은 시판도 좋지만,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땅콩잼을 이용해 봤어요. 땅콩잼 1 숟갈(100% 땅콩잼 추천)진간장 2 숟갈간 마늘 약간참기름 약간물로 농도 조절하세요.노릇노릇 구워진 야채에 드레싱 휘휘 둘러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키 164에 61.5 킬로그램,날씬하진 않지만 나름 탄탄한 편인데,체지방률이 비만에 속합니다. 30% 이상이면 비반인데,유산소를 그렇게 해도 이 비만율이 +-1 정도 왔다 갔다 하면서 내려가지를 않네요. 근육량이 부족한 걸까요?오늘 식단은, 사실 사골국물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배가 너무 고파요. 역시 뭔가 씹어줘야 만족이 되는 거 같아요. ㅜㅜ 사골다이어트 포기.너무 배고프니까  유통기한 입박한 브라타치즈 샐러드 먹어요너무 맛있어요 ㅎㅎ몸매도 중요하지만 피부도 소중하니까2주에 한번 스킨케어 관리를 받기 위해 퇴근 후   스킨샵으로 갑니다. 반질반질 물광이 뿜뿜 해요역시 뭐든 돈을 들여야 합니다.운동은 하루 쉬고 싶지만,  집으로 가기 전에 가볍게 러닝 합니다. 런데이 4주 차 2회5분 웜..

만 47세 직장맘.오늘부터 운동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나이가 나이인지라, 사실 운동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감량은 쉽지 않네요. 기록을 하면서 좀 더 열심히 하고자 마음을 다져봅니다. 운동은 사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주 2회 필라테스주 3회 점핑피트니스최근 시작한 러닝 기초 훈련.오늘은, 런데이 10회 차 훈련과, 점핑을 합니다. 5분 걷기-2분 30초 달리기-2분 걷기(5회 반복)-마무리 걷기 5분런데이 4주1회차 2분30초 달리기 5회달리기를 끝내고 이제 점핑을 하러 갑니다.~앞으로 식사 기록도 남겨 볼게요. 사실 주말에 폭식을 하는 편이라 다이어트가 더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ㅠ.ㅠ기록을 하다 보면 좀 조절을 하게 될지도요??가능하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인바디도 남겨..

읽은날짜 : 2024.01.02 그러게 나는 왜 1.5배속으로, 그리고 10초 건너띄기로 보는 거지? 궁금증에서 선택한 책. 결론은, 이제 거스를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는것. 영상을 소비하는 시대. 짧은시간 많은 영상을 소비하기 위한 방법.

단편소설집. 각각의 계절 작가. 권여선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간은 무엇으로든 살아.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강철은 어떻게든 단련돼. 너는 왜 연극이 하고 싶어? 나는 왜든 연극이 하고 싶어. 너는 어떤 소설을 쓸 거야? 나는 어떤 소설이든 쓸 거야. -. 사슴벌레식 문답. 대학시절 4명의 친구가 1박 2일 강촌여행 중 민박집 방에 들어온 사슴벌레를 발견하고 방충방도 있는데 이렇게 큰 벌레가 어떻게 들어올 수 있냐는 질문에 민박집주인이 대답한다. '어디로든 들어와.' [Prestige Lounge 전용 특별 도서] 각각의 계절저자권여선출판문학동네출판일2023.05.07 각각의 계절은 단편 소설집으로 4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린 시절 친구들 이야기. 나와 엄마의 이야기 30년 전 다시 만난 친구..

죽여 마땅한 사람들낯선 공간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서로 내밀한 사생활을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소설 『죽여 마땅한 사람들』. 저자는 이 작품에서 피가 흘러넘치는 잔혹함도 누가 봐도 나쁘다고 손가락질할 사람이 아닌 우리 주변에 하나쯤 있을 만한 사람들을 모아서 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 그들이 증오를 처리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용서할 수 없기에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한다, 비록 살인일지라도. 히스로 공항 라운지 바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 사업에 성공한 결혼 3년차의 테드는 빨간 머리에 깡마르고 바닷물처럼 투명하고 초록빛이 도는 푸른 눈동자를 지닌 릴리를 만난다. 마침 비행기가 지연되었기에, 테드는 언제든 반대 방향으로 갈라설 수 있는 공항의 법칙에 입각해 그녀에게 일..

다이어트 시작하겠다고 선언하고 밤9시에 피자를 주문하면서 내일부터 다이어어트 하겠다는 나란여자. 정신차리고 오늘 부터 열심히 시작합니다. 폭식후라 36시간 단식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어제 밤 10시이후 단식시작으로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단식을 계획하고 있어요. 현재 시간 금요일 오후 2시30분 단식 16시간 30분을 넘기고 있어요. 단식중 먹을수 있는건 물과 소금이라고 해요. 하지만, 커피는 포기할수 없기때문에 아메리카노는 마십니다. (혈당을 자극하지 않는 차 종류는 괜찮다고 하네요. ) 오전에 살짝 배가 고파지려고 할때 소금물 한잔을 마셨더니 배고픔은 느껴지지 않네요. 일주일에 한번은 36시간 공복을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상태가 긍정적이네요. 아침 몸무게(사진 잊어버렸네요...) 63.3Kg..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하고 일주일 뒤 결과지를 받았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없던 진단명도 한 줄 더 생기고, 딱히 고기를 많이 먹거나, 술담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왜 높아진 거죠? 열심히 운동했는데 근육량을 별 차이 없고(빠지지 않았으니까 이건 좋은 소식이긴 하네요. 운동하지 않았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 여전히 체지방은 높아서 5kg 체중조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심했어요. 40대 후반 아줌마 다이어트 일기를 써보기로요. 매일 먹는 것, 운동기록, 몸무게 변화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네!! 5킬로 빼볼게요. 다음 건강검진에서는 절대로 5킬로 빼야 된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아요!! 시작하는 의미로 일단 이번 건강검진의 인바디 기록이에요. (몸무게까지 부끄럽네요...ㅠ.ㅠ)..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친구와 함께 카페를 갔어요. 지역의 특성상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많고 검색만 하면 조회되는 유명 카페도 많지만, 그런 곳은 외지에서 오는 사람도 많고, 가격도 비싸고 커피는 맛이 없다는 특징이 있는 거 같아요.. (물론 빵은 맛있어요..ㅎㅎ) 그래서, 조용하고 커피 맛도 , 빵도 맛있는 동네 작은 카페를 더 좋아하는데요. 그중에 한 곳이 "지호당" 직접 만드는 각종 치아바타가 너무 맛있는 집이에요. 빵을 먹어도 속이 부대끼지도 않고, 여름에는 감자 치아바타가 너무 맛있는데 이미 겨울로 달려가고 있는 요즘이라 감자는 없었어요. ㅎㅎ 작은 카페에 우드테이블과 토분화분들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앉아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아요. 평일 낮시간이라 더더욱 조용하고 평화로운..